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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숏폼 서비스 효과 톡톡

발행 2025년 06월 12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W컨셉 숏폼 브랜드 사례 ‘르로망‘, ‘퀸스래빗‘

 

숏폼 등록 브랜드 평균 매출 287%↑

‘르로망’ 숏폼 매출이 전체의 40%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이주철)의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숏폼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전략을 본격화하면서 입점 브랜드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W컨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앱 메인 화면에 숏폼 서비스 기능을 도입하고, 고객 참여형 스타일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는 브랜드와 고객이 숏폼 콘텐츠를 매개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숏폼 서비스 도입 6개월 만에 500여 개 브랜드가 숏폼 계정을 개설했으며, 이 중 30%는 입점 1년 미만의 신생 브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를 분석한 결과, 숏폼 콘텐츠를 등록한 브랜드들 평균 매출이 이전과 비교하여 287%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는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행사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고, 외부 광고를 집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주효했다.

 

올해 1월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 ‘르로망’은 4월까지 숏폼 기여 매출이 1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40%가 숏폼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플랫폼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무드와 시즌을 겨냥해 하객룩을 주제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고, 직원과 인플루언서 모델을 활용해 90여 개의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한 점이 효과를 보았다.

 

신황민 W컨셉 사업기획담당은 “숏폼은 옷을 입었을 때의 핏, 스타일링 방법 등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W컨셉은 곧 AI를 도입해 숏폼 서비스에도 개인화 추천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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